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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김혜성과 야마모토, 아쉬움 남긴 다저스 패배 경기 리뷰

by 달봉나루호 2025.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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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애리조나전, 두 스타 선수의 고전과 향후 반등 가능성은?


2025년 5월 9일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3-5로 패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김혜성과 야마모토 요시노부,

두 명의 한국과 일본 대표 선수가 동시에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타던 두 선수였기에 더욱 주목을 받은 경기였습니다.


김혜성, 3삼진 침묵…타율 하락세

 

김혜성은 8번 타자 겸 2루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초반 3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 0.417까지 올랐던 그는,

이날 경기 후 타율이 0.313으로 급락하며 흐름이 꺾였습니다.

특히 상대 선발 브랜던 파트의 싱커와 커브에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하며 2회, 5회, 7회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좋은 타구를 만들었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비에서의 안정감은 여전

김혜성은 2루수로 출발해 경기 중반 중견수로 이동하며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KBO에서 8년을 활약한 뒤 다저스와 3+2년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입성한 그는,

수비 적응도와 야구 지능에서는 합격점을 받고 있습니다.


야마모토, 커리어 첫 만루 홈런 허용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이날 선발로 나섰지만 5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5실점이라는 성적을 남기며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4회에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MLB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흔들렸습니다.

다음 이닝인 5회에는 케텔 마르테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실점을 추가했습니다.

구속은 여전히 154km/h를 넘겼지만,

제구력과 결정구 완성도에서의 부족함이 드러났습니다.


경기 내용 요약 표

항목 김혜성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격/투구 성적 4타수 무안타, 삼진 3 5이닝 6피안타 5실점(2홈런)
시즌 타율/ERA 0.313(이전 0.417) 1.80(이전 0.90)
특징 수비 안정감, 타격 침묵 첫 만루 홈런 허용, 구위 저하

다저스 타선의 늦은 추격전

다저스는 8회 맥스 먼시와 앤디 파헤스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9회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타선 침묵과 마운드 붕괴의 이중고

이번 패배는 김혜성의 타선 침묵과 야마모토의 실점이 동시에 일어난 보기 드문 조합으로,
다저스에게는 확실한 반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의 흔들림은

팀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절실합니다.


향후 경기 반등 가능성은?

"5월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줬던 두 선수인 만큼,
이날 경기의 부진이 단기적인 하락세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혜성은 여전히 높은 컨택 능력과 수비 센스를 보유하고 있고,
야마모토는 완성도 높은 구종을 갖춘 투수로 시즌 전체 기복이 적은 편입니다.


팬들의 반응 요약 표

반응 주제 긍정 의견 부정 의견

김혜성 타격 초반 흐름 좋았기에 반등 기대 변화구 대응력 부족 우려
야마모토 투구 커리어 통틀어 첫 흔들림이라 일시적일 것 제구 난조가 반복되면 문제
다저스 팀 상황 타선의 잠재력 여전 선발 로테이션 불안정성 노출

결론

김혜성과 야마모토는 이번 경기에서 모두 부진했지만,

시즌 전체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짧은 슬럼프를 극복하고 본래의 경기력을 되찾는다면,

다저스는 다시 리그 상위권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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